물집잡혔을때 응급처치법, 2차감염을 막는 팁!
뜨거운것에 닿거나 오랜시간 걷는 경우, 발이나 손 등에 물집이 잡히는 경우가 있죠!
이런 경우 보기싫거나 신경이 쓰인다고 해서 무턱대고 물집을 터트렸다가
심한 통증과 함께 상처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물집이 생긴 부분을 잘못건드리는 2차감염의 위험에 쉽게 노출된답니다
오늘은 2차감염을 막는 물집잡혔을때 올바른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step1. 차가운 흐르는물로 씻기
뜨거운 냄비에 데이거나 물에 데이는 등의 화상으로 인해서
물집이 잡혔을때는 바로 흐르는물에 약 20~30분정도 데인부위를
씻어서 화끈한 열감을 가라앉혀주는것이 우선입니다.
뜨거운것에 데였다고 해서 얼음이나 너무 차가운물에
피부를 닿게 할 경우엔 통증이 더 커질수있고 피부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물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하여 흐르는물에 씻도록 합니다.
step2. 터트리지 말고 깨끗한 수건 혹은 거즈로 보호하기
물집이 생겼을때 바늘 등으로 바로 터트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것은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물집부분을 보호해주도록 하고
만약 자연스럽게 물집이 터진경우엔 깨끗한 식염수를 사용해 깨끗하게
소독, 닦아준후 거즈로 상처부위를 감싸고 진료를 위해 병원에 방문하도록 합니다.
step3. 악세사리나 까끌한 옷은 제거해주세요
물집이 생긴경우 악세사리나 옷에 닿게 되면 상처가 더 덧날수 있고
2차 감염이 될 수 있는 위험소지가 있기 때문에 주변은 치워주도록 하고
화상으로 인해 옷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엔 상처에 쓸려 옷을 벗는 경우
상처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가위를 이용해서 조심스럽게 옷가지를 제거해주어야합니다.
여기까지, 물집잡혔을 때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